■ 연예 브리핑
세계적인 R&B 가수 브라이언 맥나잇과 김범수가 조우했다.
브라이언 맥나잇은 지난 3월 31일 김범수가 진행하는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연출 황종현) 생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입국한 브라이언 맥나잇은 공항에서 스튜디오로 바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수는 짧은 방한 일정 중 출연에 응한 브라이언 맥나잇을 위해 전통 악기인 태평소를 선물로 준비했다. 김범수는 서툰 솜씨로 <아리랑>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MBC 라디오국 관계자는 "브라이언 맥나잇은 태평소를 직접 불어보고 즉석에서 피아노 연주를 해주며 화답했다. 시차도 적응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최선을 다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맥나잇은 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내한공원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회춘하신 이사님~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