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빅리그 복귀 노리는 박병호 '장타 쇼' 맹활약

알림

빅리그 복귀 노리는 박병호 '장타 쇼' 맹활약

입력
2017.03.12 08:06
0 0

▲ 박병호/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미국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는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장타를 앞세워 맹활약했다.

박병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보트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날렸다. 1회말 무사 3루에서 보스턴 좌완 헨리 오언스의 바깥쪽 공을 잡아당겨 좌익수 쪽 깊숙한 타구를 날린 후 여유 있게 2루를 밟았다. 전날 시범경기 3호 홈런에 이어 이틀만에 장타를 터뜨리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박병호는 꾸준한 활약으로 빅리그 복귀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시범경기 초반 불규칙한 출전으로 입지가 불안했지만 이날은 이틀 연속 출전기회를 얻었다.

이날 경기로 박병호는 시범경기 타율을 0.400로 끌어올렸다. 3개의 홈런 포함 6타점, 5득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미네소타가 13-0으로 대승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박사모 '할 말 잃었다'...탄핵 '인용 결정' 나오자 '정적'

박근혜 탄핵 인용에 발 빠른 프로필 수정?...‘역시 빠름의 나라’

유아인 이준 윤균상 등…박근혜 탄핵 파면 축하 '대한민국 만세! 불금'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