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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 만에 선발 김현수, 첫 타석부터 안타...1안타 1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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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 만에 선발 김현수, 첫 타석부터 안타...1안타 1볼넷

입력
2017.05.1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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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김현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볼티모어 김현수(29)가 8경기 만에 선발 출전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김현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 경기에서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나선 뒤 김현수는 7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벤치를 지켰다. 시즌 초까지만 해도 플래툰 시스템에 따라 기용이 됐지만, 김현수가 계속해서 침묵하고 외야 경쟁자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상대 우완 선발이 나와도 출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었다.

하지만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날 캔자스시티는 우완 크리스 영을 선발로 냈다. 김현수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영의 2구째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터트렸다. 지난 5일 보스턴전 이후 열흘 만에 나온 안타다. 4회 무사 1,2루에서는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난 김현수는 5호초 2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7회 타석에 대타 트레이 만니치와 교체 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34로 올랐다. 한편, 볼티모어는 8-9로 졌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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