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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국당에 준 표, 文정부 발목잡기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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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국당에 준 표, 文정부 발목잡기로 돌아와”

입력
2018.06.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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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오른쪽) 경기도지사후보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접경지 경기북부의 연천군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은 부인 김혜경 씨.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오른쪽) 경기도지사후보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접경지 경기북부의 연천군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은 부인 김혜경 씨.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12일 친문 성향 유권자들에게 "자유한국당에 준 표는 문재인 정부 발목잡기로 돌아온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남경필 (한국당 경기지사) 후보에 준 표는 평화를 방해하고 시대를 역행하는 홍준표 대표와 한국당을 돕는 일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구태 적폐 반평화 세력인 홍준표와 한국당, 남경필 후보는 평화와 변화의 시대 경기도를 책임질 자격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안보를 팔아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국방을 팔아 전쟁위기를 고조시킨 가짜 안보세력, 분단을 악용해 국민을 협박해 온 가짜 보수세력, 북미 정상회담을 반대하고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마저 반대하는 한국당은 청산해야 할 대상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평화의 새 시대, 평화의 경기도를 책임질 적임자는 평화를 추구하고 만들어온 문재인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할 민주당 후보 이재명"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손잡고 한반도 평화와 경기북부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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