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광원
기자

등록 : 2017.09.29 20:56

대구대평생교육원 독도바르게알기 특강

등록 : 2017.09.29 20:56

대구대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진행된 독도바르게알기 특강.

“이렇게 가슴 뜨거워지는 강의는 처음이었습니다.” 지난 26일 대구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 자리 잡은 대구대평생교육원 강당에서 독도바르게알기 특강이 2시간 가까이 펼쳐졌다.

교육원 소속 어르신 100여명은 특강이 진행되면서 독도 강의에 완전히 몰입했다. 세계를 대상으로 한 일본의 책략과 전술, 일본의 농간에 휘말려 들기 일쑤인 우리나라의 상황 등을 설명하자 곳곳에서 탄식이 흘러나왔다. 특강이 끝난 후 강단 앞으로 찾아와 강사에게 백발이 성성한 머리를 숙이며 “정말 잘 들었다”, “꼭 필요한 강의를 들은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힌 분도 여러 명이었다. 강의를 들은 전대열(대구 동구 아양로)씨는 “무엇보다 1900년 10월25일에 선포된 고종황제의 칙령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다”면서 “10월25일을 전후해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독도를 지키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와 단합된 힘을 보여주자는 독도사랑티셔츠입기 운동에 십분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현주 평생교육원 행정실장은 “일본이 국제사회에 나가서 퍼뜨리고 있는 논리가 너무 치밀해서 놀랐다”면서 “우리도 구호만 외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논리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온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성숙된 모습을 보여줄 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광원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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