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반시, 복숭아로 강소농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경북 청도군 농민사관학교가 역량강화를 위한 합숙교육을 가졌다.
27일 청도군에 따르면 26일과 27일 운문면 방지리 청도신화랑풍류 마을에서 청도군 농민사관학교 청도반시 아카데미와 복숭아 아카데미, 귀농영농기술교육, 강소농핵심리더 교육생의 역량강화 합숙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생은 4개 과정을 이수 중인 160명이다.
이들은 합숙기간 농업리더의 역량강화와 전문 농업인의 역할, 조직력 강화 공동체 훈련, 소통과 화합의 공동체 의식 향상 등의 교육을 받았다. 또 마케팅 기법과 마케팅 트랜드정보, 사업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소득증대 방안을 주제로 강의도 들었다.
이승율 청도군수(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학장)는 “청도에 찾아온 귀농의 새바람과 특화작목인 청도반시, 복숭아의 저력으로 강소농이 탄생할 수 있도록 청도군농민사관학교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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