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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맛있는 이유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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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맛있는 이유 알았어요”

입력
2018.04.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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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제주예선 후보 22명

제주삼다수공장 물홍보관 견학

[저작권 한국일보]30일 ‘2018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제주 선발대회’ 참가 후보 22명이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공장 내 물홍보관을 둘러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헌 기자.
[저작권 한국일보]30일 ‘2018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제주 선발대회’ 참가 후보 22명이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공장 내 물홍보관을 둘러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헌 기자.
[저작권 한국일보]30일 ‘2018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제주 선발대회’ 참가 후보 22명이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공장 내 물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김영헌 기자.
[저작권 한국일보]30일 ‘2018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제주 선발대회’ 참가 후보 22명이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공장 내 물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김영헌 기자.

“제주삼다수가 왜 맛이 있는지 이제야 알겠어요”

30일 ‘2018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제주 선발대회’ 참가 후보 22명은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공장을 찾았다. 이날 후보들은 삼다수공장 내 물홍보관에서 삼다수의 우수성과 제조공정 등을 다룬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제주지하수의 생성원리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제주 삼다수는 빗물이 현무암층을 통과하는 동안 각종 유익한 천연 미네랄 성분들이 자연 용해돼 화산섬인 제주에서만 가능한 ‘천연 필터링’ 과정을 거친 지하 420m 밑에 있는 화산암반수를 원수로 사용하고 있다”며 “원수 자체가 매우 깨끗하기 때문에 단순 여과와 자외선 살균과정으로 원수 그대로의 물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물홍보관을 관람한 후보들은 “지금까지는 삼다수가 다른 먹는샘물들에 비해 왜 맛이 있었는지 잘 모른 채 그냥 마셔왔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삼다수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제주지하수가 얼마나 우수한 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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