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과장ㆍ팀장 신병 확보
경기 파주경찰서는 15일 공동주택 인허가와 관련,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파주시청 주택과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부터 1시간 동안 시청 주택과에서 인허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또 돈을 받은 혐의가 있는 A(58) 과장과 B(44)팀장의 신병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항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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