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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 11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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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 11월 오픈

입력
2017.06.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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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부산시는 2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는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구축, 데이터 기반의 시정현안 분석과 정책 개발 등 스마트시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시민과 기업에게 개방, 누구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시범 구축되는 자료는 시민생활과 직접 연관이 있는 최근 5년간 국민연금, 의료, 신용ㆍ부채 등의 자료로, 구ㆍ군은 물론 읍면동, 아파트단지별 세분화 분석을 통해 경제ㆍ일자리ㆍ의료분야 등 정책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분석결과는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는 11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개방형 빅데이터 시스템이 구축되면 ▦정보자원 공동활용 기반구축 및 중복투자 방지 ▦누구나 융합ㆍ분석ㆍ활용할 수 있는 분석서비스 제공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과 선제적 시정 현안 대응 및 정책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과 활용업무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데이터 중심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빅데이터 전담부서를 만드는 등 빅데이터 분야 시정 활용도를 높이고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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