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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ㆍ쏘나타 지겹다면' 혼다, 10세대 뉴 시빅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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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ㆍ쏘나타 지겹다면' 혼다, 10세대 뉴 시빅 상륙

입력
2017.06.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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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10세대 '올 뉴 시빅'의 전면부 디자인.
혼다 10세대 '올 뉴 시빅'의 전면부 디자인.

혼다코리아가 새로운 디자인과 강력한 동력성능으로 거듭난 10세대 '올 뉴 시빅(All New Civic)'의 사전 계약 판매에 돌입한다.

1972년 첫 출시된 이후 40여년 동안 전 세계 160개국에서 2,000만대 이상 판매된 혼다의 월드 베스트 셀링 세단 시빅은 10세대 모델로 거듭나며 기존 모델의 강점인 탄탄한 내구성과 안전성은 한층 진보시키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감각을 더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OS기반의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애플 카플레이 등 첨단 사양까지 대거 적용됐다.

신차의 외관은 더 낮고 더 넓은 로우 앤 와이드(Low&Wide)스타일을 기반으로 강력한 캐릭터 라인이 어우러져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시그니처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존재감을 완성했다. 내부 또한 심플한 라인을 살리고 고품질 소재를 대폭 적용하여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혼다 10세대 '올 뉴 시빅'의 인테리어
혼다 10세대 '올 뉴 시빅'의 인테리어

10세대 올 뉴 시빅은 2.0리터 직렬 4기통 DOHC i-VTEC 가솔린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의 최적의 조합으로 강력한 주행성능과 고연비를 양립했다.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19.1kgㆍm의 뛰어난 동력 성능을 자랑하며 복합연비 14.3km/ℓ(도심 12.8km/ℓ, 고속 16.9km/ℓ)의 동급 가솔린 대비 높은 연료 소비 효율을 발휘한다. 이산화탄소배출량 역시 118g/km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친환경성을 실현했다.

이 밖에도 신차에는 차체 강성이 향상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자체 안전성을 물론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N.V.H. 성능도 대폭 강화됐다. 또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오토홀드, 멀티 앵글 후방카메라 야간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ECM룸미러 등 안전 사양도 추가했다.

혼다 '올 뉴 시빅'의 날렵한 후면부 디자인
혼다 '올 뉴 시빅'의 날렵한 후면부 디자인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시빅은 혼다 자동차 중 최장수 모델로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혁신과 진보를 거듭하며 오랜 기간 사랑 받을 수 있었다”라며, “10세대 올 뉴 시빅 또한 시빅의 혁신 DNA를 계승하는 모델로서 젊은 감각의 스타일리쉬 디자인, 동급 모델을 압도하는 퍼포먼스 및 첨단 편의사양, 한층 진보된 기본기로 완벽하게 새로워졌다. 올 뉴 시빅이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시빅의 역사를 써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훈기 기자 hoon149@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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