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승 기자

등록 : 2017.07.17 20:23
수정 : 2017.07.17 20:23

인천ㆍ호찌민 시의회 “교류협력에 앞장”

양국 지방 의회간 최초의 교류협력

등록 : 2017.07.17 20:23
수정 : 2017.07.17 20:23

제갈원영(가운데 왼쪽) 인천시의회 의장과 응우옌 티 쿠엣 떰(가운데 오른쪽)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의회 의장이 17일 호찌민시 인민의회 의장실에서 우호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인천시의회 제공

인천광역시의회와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의회가 17일 ‘우호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지방의회가 교류협력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후 호찌민시 인민의회에서 열린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수교 25년 동안 양국 교역규모가 70배 확대됐다”며 “앞으로 양 도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방한한 웬 탄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시장)이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두 도시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한 데 이어 의회 차원 협약을 체결하면서, 두 도시간 교류 협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응우옌 티 쿠엣 떰 호찌민시 인민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세계적인 인천공항, 경제자유구역 등 국내외에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인프라들을 갖춘 인천시와 아세안 무역시대 주역으로 꼽히는 호찌민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호찌민=정민승 특파원 ms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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