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마크롱 손짓에 다소곳한 트럼프 ‘브로맨스가 또?’

알림

마크롱 손짓에 다소곳한 트럼프 ‘브로맨스가 또?’

입력
2018.04.24 11:22
0 0

‘29초 악수’ 이어 볼키스… 두 정상의 만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이 23일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국 정상이 미국을 국빈방문하는 것은 마크롱이 처음이다. 로이터·AP 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이 23일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국 정상이 미국을 국빈방문하는 것은 마크롱이 처음이다. 로이터·AP 연합뉴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국빈방문 형식으로 사흘간의 방미 일정에 들어갔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이날 마크롱 대통령이 선물로 기증한 ‘승리의 묘목’을 백악관 뜰에 심은 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가인 버지니아 주 마운트버넌에서 함께 비공식 만찬을 한다.

이튿날인 24일에는 정상회담과 백악관 국빈만찬장에서 열리는 국빈만찬이 예정돼 있다.

백악관은 전통을 고수할 것이라는 기본적인 사실 외에 국빈만찬에 대한공식 언급을 삼가고 있다. 세부 사항은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직접 준비한다.

마크롱 대통령이 선물로 기증한 묘목그림 3취임후 처음으로 23일(현지시간) 미국을 국빈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부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부부와 함께 저녁식사 장소인 조지 워싱턴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로이터 연합뉴스을 백악관 뜰에 심고 있다. AP 연합뉴스
마크롱 대통령이 선물로 기증한 묘목그림 3취임후 처음으로 23일(현지시간) 미국을 국빈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부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부부와 함께 저녁식사 장소인 조지 워싱턴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로이터 연합뉴스을 백악관 뜰에 심고 있다. AP 연합뉴스

두 정상은 지난해 7월 트럼프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당시 세간의 시선을 끌었던 ‘29초 악수’를 나눈 뒤 각별한 ‘브로맨스(남자들끼리 우정)’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시리아 내전 등 각종 국제 현안에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 CNN방송은 “트럼프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의 브로맨스가 시험대에 올려졌다”며 “마크롱 대통령으로선 협상 능력뿐 아니라 대(對)트럼프 전략의 성패를 가늠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라며 두 정상의 만남을 주목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국빈방문 형식으로 사흘간의 방미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국빈방문 형식으로 사흘간의 방미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취임후 처음으로 23일(현지시간) 미국을 국빈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부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부부와 함께 저녁식사 장소인 조지 워싱턴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로이터 연합뉴스
취임후 처음으로 23일(현지시간) 미국을 국빈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부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부부와 함께 저녁식사 장소인 조지 워싱턴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로이터 연합뉴스
취임후 처음으로 23일(현지시간) 미국을 국빈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부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부부와 함께 저녁식사 장소인 조지 워싱턴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AP 연합뉴스
취임후 처음으로 23일(현지시간) 미국을 국빈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부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부부와 함께 저녁식사 장소인 조지 워싱턴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AP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