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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 김민구의 농촌희망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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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 김민구의 농촌희망일기

입력
2017.07.1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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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 공감. KBS 제공
KBS 다큐 공감. KBS 제공

청년농부 김민구의 농촌희망일기

다큐 공감 (KBS1 오후 8.05)

다들 도시로 떠나가는 농촌에서 14대를 이어 고향 땅을 지키는 농부가 있다. ‘현장교수’, ‘농업전문경영인’, 농업특강 강사’ 등 농부 부부에게 붙는 수식은 다양하다. 농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부부, 긴 가뭄 탓에 올해 농사는 힘들다고 한다. 그래도 일손 귀한 농촌에도 민구씨의 주변엔 사람이 끊이질 않는다. 벌여 놓은 일만 수십 가지, 요즘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체험농장이다.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봐야 소비자가 신뢰하지 않으면 제값에 팔 수 없는 법!” 주말농장, 농촌카페까지 다양한 시도 끝에 실패도 성공도 경험했지만 여전히 농업의 꿈을 접지 않는다.

MBC DMZ, 더 와일드. MBC 제공
MBC DMZ, 더 와일드. MBC 제공

이민호가 함께 했던 비무장지대 야생의 세계

DMZ, 더 와일드 (MBC 오후 11.15)

지난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1년 6개월의 촬영 기간 전반에 걸쳐 UHD로 제작된 특집 다큐멘터리의 후일담을 전한다. 지난 4번의 방송 동안 화제가 됐던 명장면과 미공개 영상이 100분에 담겨 방송된다. 배우 이민호가 군 입대 전 참여한 마지막 작품으로 화제가 됐던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이민호는 제작진과 동행해 촬영에 임했을 뿐 아니라, 내레이션 더빙도 했다.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추위와 야생 멧돼지의 충격적인 동종포식 현장을 목격하기도 하는 등 촬영이 쉽지만은 않았다. 지구촌 유일의 비무장지대이자 한반도의 가장 혹독한 곳인 DMZ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멸종위기 동물들의 생태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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