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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우 기자

등록 : 2018.02.13 15:42
수정 : 2018.02.13 16:00

전남도“설 연휴 남도로 오세요”

등록 : 2018.02.13 15:42
수정 : 2018.02.13 16:00

힐링 등 4대 주제별로 장소 안내

430곳 마을 세시풍속 풍성

전남 목포시 용해동에 위치한 자연사박물관. 목포시제공

설 연휴와 대보름을 맞아 전남지역에서는 전통과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세시풍속과 테마별 여행 코스가 귀성객들을 맞이한다.

전남도는 설 연휴를 맞아 도내 22개 시ㆍ군 각 지역의 전통 행사는 전남도 누리집( www.jeonnam.go.kr )에서, 여행지별 정보는 남도여행길잡이( www.namdokorea.com )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한다고 13일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15일부터 대보름인 3월 2일까지 전남지역 마을 430여곳에서 세시풍속 놀이와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진도 국립국악원은 16일 오후 3시 진도군 향토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귀성을 주제로 한 설날 특별공연을 한다.

또 전남 도립국악단은 17일 오후 5시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있는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창무극 강강술래를 비롯해 남도민요, 웃다리농악 등 설맞이 토요공연을 선보인다.

이밖에 전남농업박물관 야외마당과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18일까지 윷놀이, 투호놀이,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각 지역 마을회관, 학교 운동장 등에서도 당산제와 풍물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전남농업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목포시 해양유물전시관, 여수시 진남관 임란유물전시관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설 연휴 기간 성인 기준 입장료를 3,000원이 할인된 5,000원만 받는다.

[한국일보 자료사진]전국 전통놀이 계승협회에서 호렁지기 체험을 선보이고 있다.

전남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이색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도는 ▦세시풍속 ▦이색체험 ▦문화여행 ▦힐링 등 4개 테마별로 연휴 남도여행지를 추천했다.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세시풍속 체험지는 전남농업박물관, 목포시 자연사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순천만국가정원 등이 꼽힌다.

이색체험 장소는 강진군 가우도 짚트랙, 광양군 와인동굴,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나주시 영산강 황포돛배 체험, 여수시 해상케이블카 등이다. 보성군 한국차박물관,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 영암군 구림전통마을, 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는 문화여행지로 분류됐다.

슬로시티인 신안군 증도에서는 음이온 가득한 해송 숲을 거닐며 바닷냄새를 맡을 수 있으며,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완도군 청산도, 담양군 메타세쿼이아길 등도 심신힐링에 제격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기간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며“맛과 멋, 즐길거리가 준비된 남도에서 힐링하면서 추억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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