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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기 기자

등록 : 2017.04.17 11:31
수정 : 2017.04.17 15:37

[영상] 아이유ㆍ유인나 케미 '현대차 i30 반전의 카드'

등록 : 2017.04.17 11:31
수정 : 2017.04.17 15:37

지난해 9월 3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국내 출시된 이후 해외 호평에도 특별한 신차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며 판매 부진에 시달리던 현대자동차 i30에 아이유, 유인나가 새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심폐소생술'이 실시된다. 17일 현대차 광고대행사 이노션은 현대차가 아이유와 유인나를 신형 i30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오는 20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노션은 지난 15일 ‘아이유인나 디스커버리즈’ 티저 영상을 현대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아이유인나 디스커버리즈’ 유튜브 티저 영상 캡처

이번 공개 된 총 8편의 티저 영상에는 아이유와 유인나가 i30 차 안에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화에서는 이들이 어디로 어떤 목적으로 길을 나서는지는 나타나지 않아 보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대차 i30의 새로운 광고 티저 영상에서 아이유와 유인나 두 사람은 ‘절친’의 호흡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연예계뿐만 아니라 실제 사생활에서도 소문난 ‘절친’ 관계로 매우 가깝게 지내는 사이로 유명하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2010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로 11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우정을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다.

티저 영상 이후에 공개될 현대차 i30 ‘아이유인나 디스커버리즈’ 광고는 아이유와 유인나 두 사람의 첫 동반 광고 출연이자 첫 자동차 광고모델 데뷰로, 티저 영상이 공개 되기 전부터 두 사람이 동반광고를 찍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해진 대사 없이 두 사람의 '절친 케미'로 촬영된 티저영상에서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 “아이유”와 i30(“아이 써티”)가 두 음절이 같다며 “내가 이 광고를 내가 삼십 살 될 때까지 하면 되겠다. 아이유가 써티가 될 때까지!”라고 말해 i30 광고모델로 롱런하고 싶은 속마음을 은연 중에 나타낸 것 아닌가 하는 장면도 있다.

‘아이유인나 디스커버리즈’ 유튜브 티저 영상 캡처

또 다른 티저 영상에서는 아이유와 유인나가 i30안에서 티격태격하다 독침을 날리며 장난을 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아이유와 유인나가 i30를 직접 운전하고 어디론가 ‘여행(?)’을 가는 듯한 분위기를 보여주지만 목적지는 알 수 없다. 두 사람이 i30를 몰고 어떤 ‘여행’ 혹은 ‘모험’의 이야기를 펼칠지 보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아이유인나’가 떠나는 '디스커버리즈'에는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는 오는 20일 공개 되는 ‘아이유인나 디스커버리즈’ 광고 본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아이유인나 디스커버리즈’ 광고는 총 세 편으로 구성됐으며, 1편은 4월 20일, 2편은 24일, 3편은 27일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 3세대 신형 i30. 김훈기 기자

한편 현대차 신형 i30는 200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1년 2세대를 거쳐 3세대 모델로 지난해 9월 출시됐다. 차체 사이즈는 기존 모델보다 15mm 낮아진 전고와 25mm 늘어난 후드로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하고 전면부는 캐스캐이딩 그릴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하는 등 디자인 변화가 이뤄졌다. 신형 i30의 가장 큰 특징은 신규 엔진 탑재로 기존 i30의 가솔린 2.0 엔진 대신 가솔린 1.4 터보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새롭게 장착해 중저속 구간에서부터의 동력성능과 연비 경쟁력이 강화된 부분 등이다.

반면 신형 i30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10월 648대, 11월 463대 등 초기 인기를 끄는 듯 했지만 12월 94대, 2017년 1월 84대 등 판매 급감에 이어 2월 410대, 3월 620대 등 판매 추이를 보여왔다.

김훈기 기자 hoon149@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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