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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패장 김태형 "젊은 선수들 압박 못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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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패장 김태형 "젊은 선수들 압박 못 이겨"

입력
2017.10.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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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두산이 2017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NC에 5-13으로 패했다.

믿었던 선발 니퍼트가 무너졌다. 니퍼트는 2015 플레이오프, 2016 한국시리즈에서 NC를 상대로 24이닝 무실점을 이어오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니퍼트는 5⅓이닝 8피안타(1홈런) 2볼넷 9탈삼진 6실점 5자책으로 고개를 숙였다. 다음은 패장 김태형(50) 두산 감독과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작은 실책 하나가 실점으로 이어진 게 아쉽다. 8회 이현승이 막아주고, 김강률을 넣으려고 했는데 점수를 줬다. 젊은 선수들이 나가 압박을 못 견딘 게 패배로 이어진 것 같다”

-선발 니퍼트 평가는.

“최선을 다했지만 중반으로 가며 무너졌다. 결정적으로 실책이 있었다. 이겨냈으면 했는데 그 부분이 아쉽다”

-에이스를 내고 1차전을 패했는데 이후 선발 구성에 달라지는 것 있나.

“없다”

-내일 유격수 김재호가 나올 가능성은.

“나오면 좋겠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다”

-류지혁 수비가 아쉬웠는데 긴장을 했다고 보나.

“본인이 알 것이다. 잘 잡았는데 송구 동작이 안 좋았던 것 같다”

-NC 맨쉽의 불펜 등판은 예상했나.

“오늘 경기 전 이재학과 맨쉽이 (미출장 선수로) 빠졌길래 맨쉽이 나오겠다고 예상했다”

잠실=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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