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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동반성장위원장에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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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동반성장위원장에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외

입력
2018.02.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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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동반성장위원장에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선임

권기홍(사진) 전 노동부 장관이 제4대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 위원장에 선임됐다. 동반위는 서울 서초구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제49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권 신임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1일 밝혔다. 권 위원장은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영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제20대 노동부 장관, 단국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다.

하나금융, 日미쓰이스미토모신탁과 핀테크 분야 힘 합친다

하나금융그룹은 일본 4대 금융그룹으로 꼽히는 미쓰이스미토모 신탁그룹과 핀테크, 자산관리 분야 등에서 힘을 합치기 위해 지난달 31일 도쿄 본사에서 업무제휴 확대 협약식(사진)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김정태(왼쪽 여섯번째) 회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심화, 저성장ㆍ고령화 시대 도래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 아프리카서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G 이노페스트’에서 모델이 LG 시그니처존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G 이노페스트’에서 모델이 LG 시그니처존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인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전략 제품을 소개했다. LG전자는 국내총생산이 빠르게 늘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이 성장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해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 개최지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선택했다.

롯데제과 가나 초콜릿 누적 매출 1조 돌파

롯데제과는 ‘가나’ 초콜릿(사진)의 누적 매출액이 1조50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1975년 3월 시판 이후 현재까지 43년간의 매출을 초콜릿 개수로 환산하면 약 57억 개에 달한다. 지구 둘레를 21바퀴 돌 수 있는 양으로, 출시 이래 매초 4개 이상 팔린 셈이다.

귀뚜라미,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 사업 진행

귀뚜라미가 환경부와 함께 ‘가정용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질소산화물(NOx) 감소 효과가 큰 저녹스 보일러를 보급해 대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면 가구당 16만원(국비 8만원+지방비 8만원)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약 20억원으로 환경부와 지자체가 각각 10억원씩 부담한다. 귀뚜라미는 저녹스 보일러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거꾸로 NEW 콘덴싱 보일러’와 ‘AST 콘덴싱 보일러’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버려지는 열을 한 번 더 흡수하는 콘덴싱 기술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했다.

빗썸, 대전에 오프라인 고객센터 개설

빗썸 고객센터 대전점에 방문한 고객이 가상화폐 시세를 확인하고 있다. 빗썸 제공
빗썸 고객센터 대전점에 방문한 고객이 가상화폐 시세를 확인하고 있다. 빗썸 제공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 센터에는 영어 상담이 가능한 전문 인력 4명이 근무한다. 실명 거래 안내와 금융피해 발생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롯데백화점 임직원, 평창 스니커즈 신고 올림픽 홍보

롯데백화점은 본사와 점포 임직원 상당수가 ‘평창 스니커즈‘(사진)를 자발적으로 구매해 출퇴근이나 근무 시에 착용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평창 스니커즈는 지난해 말 롯데백화점이 '평창 롱패딩'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했고 뒤축에 평창 동계올림픽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를 새겨 넣었다. 가격은 한 켤레에 5만원이다.

NH농협은행, 상반기 350명 채용…오늘부터 접수

NH농협은행은 상반기에 350명 규모의 6급 신규직원 채용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일반분야는 시ㆍ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해당 지역 출신 지원자를 우대한다. 정보기술(IT)분야는 지역 구분이 없다. 지원서 접수는 7일까지 농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ㆍ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3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학력이나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은 없다. 단 IT분야는 정보처리(전산)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해당하는 지원자는 특별 우대한다.

기업은행, 1%대 초저금리 中企대출 1조원 규모 출시

IBK기업은행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가중된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온리원(only-one) 동반자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별도의 가산금리 없이 대출 실행 시점의 기준금리(1일 기준 코리보 1년물 1.96%)만 적용하는 초저금리 상품이다. 총 지원규모는 1조원이다. 대상은 지역보증재단으로부터 특례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과 신용ㆍ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설립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중도 상환할 경우 중도상환해약금도 없다.

캠코, 기부공매 수익금 3600만원 대한적십자사 전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한 기부공매 수익금 3,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지역 아동 복지시설 19곳의 교육용 컴퓨터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 공매는 캠코 임직원이 기부한 물건을 공매에 부친 뒤 낙찰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우리은행, 부동산 정보 플랫폼 '위비홈즈' 출시

우리은행은 아파트 단지 정보, 부동산 개발예정 정보, 부동산 대출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부동산 종합정보 플랫폼 '위비홈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위비톡, 위비뱅크, 위비멤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위비홈즈를 통해 검색된 아파트는 위비톡을 통해 바로 대출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상담 후 영업점 방문을 예약하거나, 대출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출장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100일 만기에 연 1.8% 금리 주는 예금 출시

신한은행은 한국프로야구 메인타이틀 스폰서 선정을 기념해 '2018 신한 마이카 프로야구 적금 및 예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예금은 만기가 100일인 상품으로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근 3개월간 신한은행 정기예금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0.8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금리는 최고 연 1.8%다. 적금은 가입 고객 전원에게 특별금리 연 0.5%포인트와 최근 3개월간 신한은행 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1.0%포인트를 제공해 최고 연 2.5%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갤러리아백화점, VIP 혜택 강화

갤러리아백화점은 2월부터 새로운 VIP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고가의 보석ㆍ시계를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등 최상위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혜택을 강화했다. 최상위 등급 VIP 고객은 집을 비롯해 본인이 원하는 어느 장소에서나 찾아가는 1대1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보석 쇼핑을 할 수 있다. 새로운 VIP 프로그램은 백화점 마일리지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또는 비즈니스 항공권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600억원 규모 ‘온라인-오프라인 PC대전’ 진행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2일부터 26일까지 600억원 규모 ‘온라인-오프라인 PC대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노트북, 데스크톱, 태블릿PC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PC제품과 주변기기들을 모아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460여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

홈플러스, 대형마트 첫 정규직 전환 확대

홈플러스는 국내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만 12년 이상 장기근속 무기계약직 직원 중 희망자에 한해 오는 7월부터 정규직 전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홈플러스스토어즈와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은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임금협약ㆍ부속합의’에 서명했다. 정규직 전환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입사자로 주부 사원이 대다수이고 평균 연령은 53세다. 회사는 이번 합의에 따라 기존 비정규직과 무기계약직 직원 중 약 20% 이상이 정규직 전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기존 정규직의 ‘선임’ 직급과 직책을 부여 받고, 동일한 승진 절차를 따르게 된다. 급여는 정규직 선임 직급의 초임 연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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