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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정글의 법칙’ 먹방부터 생존까지…완벽한 ‘멕시코’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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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정글의 법칙’ 먹방부터 생존까지…완벽한 ‘멕시코’ 정복

입력
2018.07.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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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에서 완벽한 생존을 보여주었다. SBS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에서 완벽한 생존을 보여주었다. SBS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아찔한 높이에서도 여유 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앵무새 동굴에서 150m 절벽 레펠 하강 미션을 수행하는 김병만, 김준현, 최현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야의 후예 라칸돈 족에서 생존의 지혜를 전수받은 병만족, 이번엔 그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스페셜 셰프로 최현석이 나섰다. 카사브로 만든 토르티야에 준비해둔 채소와 생선을 넣으니, 셰프 컬렉션 피시타코가 완성됐다.

음식이 식기 전에 대접하기 위해, 서둘러 라칸돈 족을 초대했다. 정성과 감사의 맛을 담아 전달했고, 라칸돈 족은 이를 시식했다. 모두 "이거 진짜 맛있다"라며 쉬지않고 계속 먹방을 시도했다. 그들은 "평소 먹던거랑 정말 다르다, 너무 맛있다"며 극찬했고, 라칸돈 족을 만족시킨 피시타코에 최현석은 흡족해했다.

이어 멤버들도 한 명씩 시식, "진짜 맛있다, 역시 셰프님은 다르다"며 감탄했다. 어느새 라칸돈 족과 병만족은 부쩍 가까워졌다. 족장은 축구 골대를 만들어주기 위해 필수도구인 토르망치를 만들기로 했다. 헤비급 망치가 완성됐다. 축구 골대 보수작업을 하러 본격적으로 이동, 순식간에 뼈대가 완성됐다. 반대편은 그물망까지 완벽하게 완성했다.

라칸돈 아이들과 아쉽지만 이제 헤어질 시간, 마지막 어떤 모험이 또 기다리고 있을지 부족 생존후 어디론가 도착했다. YB팀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곳으로 알려진 마리에타섬 히든비치였다. 숨겨진 낙원 같은 이곳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파헤치기로 했다. 흑동고래와 아쉬운 이별 후, 마리에타 섬에 도착했다. 엄청난 희귀 야생 조류들이 가득했다.

김병만, 김준현, 최현석은 약 50층 빌딩과 맞먹는 높이의 앵무새 동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병만, 최현석은 앵무새 동굴을 가까이서 확인하기 위해 절벽을 타고 내려갔다.

김병만은 막힘 없는 초고속 하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최현석은 “다리 닿는 데가 없다”며 겁 먹은 모습을 보였다.

김병만은 그런 최현석에 “편안하게 누워봐라”라고 말했고, 아찔한 높이의 절벽을 사방으로 둘러보며 카메라에 담았다. 두 사람은 무사히 레펠 하강에 완료했고, 싱크홀 속 또 다른 생태계에 신기해했다. 이렇게 멕시코에서 생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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