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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문 대통령, 정당 대표 초청 ‘집들이’

입력
2017.07.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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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정당대표를 기다리다 직접 테이블을 그늘 쪽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고영권기자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정당대표를 기다리다 직접 테이블을 그늘 쪽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고영권기자

문 대통령이 19일 각 정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정상외교 성과를 설명하고 현안에 대해 당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문 대통령은 초청 인사들을 기다리면서 테이블을 그늘로 직접 옮기기도 하고 경내를 안내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마치 손님을 초대해 집들이하는 주인장의 모습이었다. 이런 정성이 통했을까,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집들이 선물로 반려견 '토리'를 위한 강아지 용품을 선물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70분간 예정되었던 오찬시간이 50분을 훌쩍 넘기면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와 토론을 했다고 전해진다. 이 자리에는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참석했다.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이 추미애 더불어 민주당 대표의 팔장을 끼고 행사장으로 안내를 하고 있다.고영권기자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이 추미애 더불어 민주당 대표의 팔장을 끼고 행사장으로 안내를 하고 있다.고영권기자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박주선 국민의당 대표를 직접 안내하고 하고 있다.고영권기자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박주선 국민의당 대표를 직접 안내하고 하고 있다.고영권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갖기 전 상춘재 뒤뜰을 직접 안내하고 있다.고영권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갖기 전 상춘재 뒤뜰을 직접 안내하고 있다.고영권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갖기 전 상춘재 뒤뜰을 직접 안내하고 있다.고영권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갖기 전 상춘재 뒤뜰을 직접 안내하고 있다.고영권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정상외교 성과 설명을 위해 여야 당 대표를 초청한 19일 오전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문 대통령,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불참했다. 고영권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정상외교 성과 설명을 위해 여야 당 대표를 초청한 19일 오전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문 대통령,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불참했다. 고영권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청와대 오찬 회동을 갖기 전 문 대통령에게 반려견 ‘토리’를 위해 애완견용품을 선물로 전달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청와대 오찬 회동을 갖기 전 문 대통령에게 반려견 ‘토리’를 위해 애완견용품을 선물로 전달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대표, 이정미정의당 대표를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갖고 있다. 문 대통령 취임 후 당 대표들과 회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영권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대표, 이정미정의당 대표를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갖고 있다. 문 대통령 취임 후 당 대표들과 회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영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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