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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신도청에 명품 경북도서관 내년 12월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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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신도청에 명품 경북도서관 내년 12월 문 연다

입력
2017.10.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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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8,283㎡ 지하 1층 지상 4층 71만권 보존서고

경북도서관 조감도. 경북도 제공
경북도서관 조감도. 경북도 제공

경북 신도청을 명품 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경북도서관이 내년 12월 신도시 문화시설 3지구에 들어선다.

도서관은 연면적 8,28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71만권 규모의 보존서고, 450석의 열람석, 강당, 문화교실, 회의실, 사무실, 식당 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

주요 시설을 보면 보존서고와 독도사료관, 일반열람실, 자료실, 정기간행물실, 어린이 열람실 등이 있고 신도시 주민과 방문객의 평생교육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문화교실과 디지털열람실 등이 들어선다.

이 도서관은 경주 옥산서원 ‘독락당’(讀樂堂ㆍ책 읽는 즐거움이 있는 공간)을 주제로 ‘지식과 문화가 함께 하는 통섭의 공간’, ‘한국적 친환경 디자인’, ‘첨단 IT 기술과 융합된 도서관’ 개념을 담게 된다.

지난 6월 기공식을 한 이 도서관은 현재 지하 1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며 1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배성길 경북도 도청신도시추진단장은 “경북도서관이 문을 열면 신도시의 창의적 교육연구와 복합문화공간의 기능을 수행하는 명품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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