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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노래방 굴욕 "부끄러움은 우리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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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노래방 굴욕 "부끄러움은 우리 몫"

입력
2015.11.0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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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가 화제다.

4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4회에는 혜진(황정음)을 놀이동산에 데리고 간 신혁(최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스트는 래너드 킴에 이어 텐의 섭외가 불투명해지며 폐간위기에 처했다.

성준(박서준)은 마지막까지 팀원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준의 주최로 모스트 편집팀은 회식을 가지게 되며 팀원들간의 끈끈한 호흡을 확인했다.

마지막 호가 될지도 모르는 신간을 인쇄소에 맡기고 뒤늦게 회식에 참여한 성준은 팀원들의 요구로 마이크를 잡고는 노래를 불렀다.

이에 김라라(황석정)은 차주영(신동미)에 리모컨을 넘기며 "꺼버려"라고 말했다.

신동미 역시 김풍호(안세하)에 "노래는 부편이 하는데 왜 부끄러움을 우리 몫인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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