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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월 29일

입력
2015.01.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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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주의의 시초로 평가받는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그림 5점이 소더비 경매에 나온 가운데 28일 영국 런던의 소더비 경매 직원들이 모네의 작품 ‘대운하’(Le Grand Canal)를 들고 서 있다. 모네의 작품 5점이 오는 2월3일 런던 소더비 경매장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고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모네가 1908년 그린 ‘대운하’(Le Grand Canal)로 추정가는 2000만∼3000만파운드다. 모네 그림 중 최고 경매가를 기록한 작품은 1919년 작 ‘수련연못’(Le Bassin aux Nympheas)으로 2008년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8030만달러(867억원)에 낙찰됐다. 1906년 작 ‘수련’(Nympheas)은 지난해 6월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5400만달러에 거래돼 2번째로 높은 경매가를 기록했다. AP 연합뉴스
, 인상주의의 시초로 평가받는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그림 5점이 소더비 경매에 나온 가운데 28일 영국 런던의 소더비 경매 직원들이 모네의 작품 ‘대운하’(Le Grand Canal)를 들고 서 있다. 모네의 작품 5점이 오는 2월3일 런던 소더비 경매장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고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모네가 1908년 그린 ‘대운하’(Le Grand Canal)로 추정가는 2000만∼3000만파운드다. 모네 그림 중 최고 경매가를 기록한 작품은 1919년 작 ‘수련연못’(Le Bassin aux Nympheas)으로 2008년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8030만달러(867억원)에 낙찰됐다. 1906년 작 ‘수련’(Nympheas)은 지난해 6월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5400만달러에 거래돼 2번째로 높은 경매가를 기록했다. AP 연합뉴스
[이스라엘에서 현생인류 두개골 화석 발견] 현생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를 떠나 중동으로 진입하던 시기인 5만5천년 전 네안데르탈인과 같은 지역에 살았음을 보여주는 두개골 화석이 이스라엘 북부 서갈리리의 마놋 동굴에서 발견된 현생인류 두개골 화석을 이스라엘 유적관리청의 옴리 브라질라이 박사가 들고 있다. 텔아비브대 이스라엘 허시코비츠 박사와 공동 연구한 미국의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브루스 라티머 박사는 29일 '네이처'지에서 5만5천년 전 현생인류의 것으로 드러난 이 화석에 대해 "현생인류와 네안데르탈인이 같은 시기, 같은 지역에 살았음을 보여주는 첫 화석 증거"라고 말했다. AP 연합뉴스
[이스라엘에서 현생인류 두개골 화석 발견] 현생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를 떠나 중동으로 진입하던 시기인 5만5천년 전 네안데르탈인과 같은 지역에 살았음을 보여주는 두개골 화석이 이스라엘 북부 서갈리리의 마놋 동굴에서 발견된 현생인류 두개골 화석을 이스라엘 유적관리청의 옴리 브라질라이 박사가 들고 있다. 텔아비브대 이스라엘 허시코비츠 박사와 공동 연구한 미국의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브루스 라티머 박사는 29일 '네이처'지에서 5만5천년 전 현생인류의 것으로 드러난 이 화석에 대해 "현생인류와 네안데르탈인이 같은 시기, 같은 지역에 살았음을 보여주는 첫 화석 증거"라고 말했다. AP 연합뉴스
알렉시스 치프라스 신임 그리스 총리가 첫 내각 회의에서 구제금융 재협상과 긴축정책 철폐를 공식 선언해 그리스 증시가 9% 이상 폭락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아테네의 증권거래소에서 한 직원이 폭락을 그리고 있는 증시 그래프 앞을 지나가고 있다. 아테네=AP 연합뉴스
알렉시스 치프라스 신임 그리스 총리가 첫 내각 회의에서 구제금융 재협상과 긴축정책 철폐를 공식 선언해 그리스 증시가 9% 이상 폭락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아테네의 증권거래소에서 한 직원이 폭락을 그리고 있는 증시 그래프 앞을 지나가고 있다. 아테네=AP 연합뉴스
지난 25일 남부 민다나오 섬에서 경찰과 이슬람 반군이 충돌해 사망한 경찰 49명의 유해가 29일(현지시간) C-130 수송기에 실려 필리핀 빌라모아 공군기지에 도착해 운구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지난 25일 남부 민다나오 섬에서 경찰과 이슬람 반군이 충돌해 사망한 경찰 49명의 유해가 29일(현지시간) C-130 수송기에 실려 필리핀 빌라모아 공군기지에 도착해 운구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이제 끝났어~] ‘역대 최악’으로 예보된 눈폭풍이 뉴욕시를 빗겨가며 북상하다 뉴잉글랜드(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뉴햄프셔, 버몬트, 메인 등 6개 주)를 강타해 90㎝에 이르는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보스턴의 보일스턴가에 있는 보스턴 마라톤 골인지점 주변에 쌓인 눈을 치우고 서 있다. 보스턴=AP 연합뉴스
[이제 끝났어~] ‘역대 최악’으로 예보된 눈폭풍이 뉴욕시를 빗겨가며 북상하다 뉴잉글랜드(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뉴햄프셔, 버몬트, 메인 등 6개 주)를 강타해 90㎝에 이르는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보스턴의 보일스턴가에 있는 보스턴 마라톤 골인지점 주변에 쌓인 눈을 치우고 서 있다. 보스턴=AP 연합뉴스
[그 오빠에 그 여동생] 세계적인 투자가이자 기부자인 워런 버핏과 여동생 로버타 버핏 엘리엇, 그녀의 남편 데이비드 엘리엇, 노스웨스턴대학교의 모튼 샤피로 총장이 28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에반스턴의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로버타 버핏 엘리엇의 1억달러(약 1000억원) 기증식에 참석해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버타 버핏 엘리엇 여사는 이날 노스웨스턴대학교 164년 역사상 단일 기부자로는 가장 많은 1억달러를 국제학 연구를 위해 기부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그 오빠에 그 여동생] 세계적인 투자가이자 기부자인 워런 버핏과 여동생 로버타 버핏 엘리엇, 그녀의 남편 데이비드 엘리엇, 노스웨스턴대학교의 모튼 샤피로 총장이 28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에반스턴의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로버타 버핏 엘리엇의 1억달러(약 1000억원) 기증식에 참석해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버타 버핏 엘리엇 여사는 이날 노스웨스턴대학교 164년 역사상 단일 기부자로는 가장 많은 1억달러를 국제학 연구를 위해 기부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미 연방준비제도가 초저금리 유지 방침을 밝히고 유가까지 급락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한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의 TV 화면에 연방준비제도의 “인내심 발휘하겠다” 는 표현이 표시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연방준비제도가 초저금리 유지 방침을 밝히고 유가까지 급락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한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의 TV 화면에 연방준비제도의 “인내심 발휘하겠다” 는 표현이 표시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 국제 추모행사에 참석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군 참전용사와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이 각각 메달과 노란 별 형상을 달고 나란히 앉아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 국제 추모행사에 참석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군 참전용사와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이 각각 메달과 노란 별 형상을 달고 나란히 앉아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첫 흑인여성 법무장관 지명자 청문회] 에릭 홀더 미 법무장관의 후임으로 발탁한 로레타 린치 지명자가 28일(현지시간) 의회에서 열린 상원 법사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짧은 휴식을 마친 후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린치 지명자는 상원 인준을 받아 법무장관으로 취임하면, 흑인 장관으로는 홀더 현 장관 이후 두 번째고, 여성으로는 1993∼2001년 재임한 재닛 리노 전 장관 이후 두 번째다. AP 연합뉴스
[첫 흑인여성 법무장관 지명자 청문회] 에릭 홀더 미 법무장관의 후임으로 발탁한 로레타 린치 지명자가 28일(현지시간) 의회에서 열린 상원 법사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짧은 휴식을 마친 후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린치 지명자는 상원 인준을 받아 법무장관으로 취임하면, 흑인 장관으로는 홀더 현 장관 이후 두 번째고, 여성으로는 1993∼2001년 재임한 재닛 리노 전 장관 이후 두 번째다. AP 연합뉴스
[이제 각자의 길로..-척 헤이글 국방장관 퇴임] 28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포트마이어의 조인트베이스 마이어-헨더슨 홀에서 열린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의 퇴임식에서 헤이글 국방장관이 오바마 대통령과 포옹을 한 후 연설을 위해 단상으로 걸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제 각자의 길로..-척 헤이글 국방장관 퇴임] 28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포트마이어의 조인트베이스 마이어-헨더슨 홀에서 열린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의 퇴임식에서 헤이글 국방장관이 오바마 대통령과 포옹을 한 후 연설을 위해 단상으로 걸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니스만 검사, 자살로 결론] 28일(현지시간)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리에스에서 1994년 유대인 교민회관 폭탄테러 사건 조사에 대한 대통령의 방해를 주장하다 사망한 알베르토 니스만 검사의 장례식장 부근에 모인 시위자들이 정의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비비아나 페인 연방검사는 니스만 사망에 타인이 개입한 정황을 찾지 못했다는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사실상 자살로 결론을 내렸다. 부에노스아이레스=AP 연합뉴스
[니스만 검사, 자살로 결론] 28일(현지시간)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리에스에서 1994년 유대인 교민회관 폭탄테러 사건 조사에 대한 대통령의 방해를 주장하다 사망한 알베르토 니스만 검사의 장례식장 부근에 모인 시위자들이 정의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비비아나 페인 연방검사는 니스만 사망에 타인이 개입한 정황을 찾지 못했다는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사실상 자살로 결론을 내렸다. 부에노스아이레스=AP 연합뉴스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이스라엘군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유혈 충돌이 발생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레바논과 시리아 국경 인근에서 이스라엘군 차량 행렬이 로켓 포탄 공격을 받은 현장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잔해 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로켓 포탄 공격으로 이스라엘 군인 2명과 유엔 평화유지군 1명이 사망했다. AP 연합뉴스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이스라엘군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유혈 충돌이 발생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레바논과 시리아 국경 인근에서 이스라엘군 차량 행렬이 로켓 포탄 공격을 받은 현장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잔해 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로켓 포탄 공격으로 이스라엘 군인 2명과 유엔 평화유지군 1명이 사망했다. AP 연합뉴스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미주대륙 33개국이 참여하는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회담이 28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의 샌안토니오 데 벨렌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샌안토니오 데 벨렌=AP 연합뉴스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미주대륙 33개국이 참여하는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회담이 28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의 샌안토니오 데 벨렌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샌안토니오 데 벨렌=AP 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총리 관저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독일 카니발 소사이어티 단원들의 춤을 바라보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총리 관저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독일 카니발 소사이어티 단원들의 춤을 바라보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국제 관광박람회(FITUR )가 개막된 가운데, 한국부스에 전통 한복을 입고 있는 관계자들이 앉아 있다. 마드리드=로이터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국제 관광박람회(FITUR )가 개막된 가운데, 한국부스에 전통 한복을 입고 있는 관계자들이 앉아 있다. 마드리드=로이터 연합뉴스
신임 재무장관인 '긴축 비판' 좌파 경제학자 야니스 바루파키스가 28일(현지시간) 해고된 청소원들이 시위 중인 아테네의 재무부 앞을 지나가고 있다. 바루파키스 재무장관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회원국들을 만나 어떤 다툼도 없이 현재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찾아낼 것이다. 아테네=AP 연합뉴스
신임 재무장관인 '긴축 비판' 좌파 경제학자 야니스 바루파키스가 28일(현지시간) 해고된 청소원들이 시위 중인 아테네의 재무부 앞을 지나가고 있다. 바루파키스 재무장관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회원국들을 만나 어떤 다툼도 없이 현재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찾아낼 것이다. 아테네=AP 연합뉴스
팔레스타인인들이 2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지지구 가자시티의 유엔 중동평화특별조정기구(UNSCO) 앞에서 지난해 가자사태 피해 주민들에 대한 구호 프로그램을 중단키로 한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의 결정에 대한 항의로 타이어를 불태우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UPI 연합뉴스
팔레스타인인들이 2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지지구 가자시티의 유엔 중동평화특별조정기구(UNSCO) 앞에서 지난해 가자사태 피해 주민들에 대한 구호 프로그램을 중단키로 한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의 결정에 대한 항의로 타이어를 불태우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UPI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오트쿠튀르 봄/여름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빅터 호스팅& 롤프 스노에렌의 2015 봄-여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오트쿠튀르 봄/여름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빅터 호스팅& 롤프 스노에렌의 2015 봄-여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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