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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샤넌 “사장 홍석천, 무서웠다..지나갈 때마다 허리 펴져”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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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샤넌 “사장 홍석천, 무서웠다..지나갈 때마다 허리 펴져” 웃음

입력
2018.07.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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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이 홍석천이 사장으로는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샤넌 인스타그램
샤넌이 홍석천이 사장으로는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샤넌 인스타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 샤넌이 홍석천이 사장으로서 무서웠다고 밝혔다.

샤넌은 3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샤넌에게 “홍석천과 함께 예능을 찍고 있는데 어땠냐”고 물었다. 그러자 샤넌은 “아르바이트를 안 해봐서 해보고 싶었다. 진짜 힘들었다”며 “계속 서 있어서 다리도 아프더라”고 했다.

샤넌은 이어 “홍석천 오빠가 사장으로는 되게 무서웠다. 지적도 많이 해서 무섭더라”며 “지나가실 때마다 나도 모르게 허리가 펴졌다”고 털어놓으며 웃었다.

샤넌은 홍석천과 함께 웹예능 ‘지금 홍식당으로 알바갑니다’에 출연 중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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