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인턴기자

등록 : 2017.01.09 13:11

[영상] 현관 구석에 갇힌 유기견의 사연


등록 : 2017.01.09 13:11

텍사스의 한 동물구조단체가 유기견이 새끼를 밴 상태로 떠돌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를 위해 나섰다. 유기견은 현관 바닥에 숨어 움직이지 않았다. Thedodo.com

미국 텍사스의 동물구조단체 ‘버려진 이들’(The abandoned Ones·TAO)의 창립자 주디 오브레곤은 지역 주민으로부터 유기견이 새끼를 밴 상태로 떠돌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오브레곤이 급히 봉사자들과 함께 사료를 챙겨 신고 장소로 가 보니 유기견은 한 집의 현관 바닥으로 들어가 몸을 숨겼다.

유기견은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몸을 웅크렸고 구조대는 결국 현관 바닥을 뜯어내고 유기견 가족을 구조했다. Theabandonedone 페이스북

유기견은 몸을 웅크리고 나오려 들지 않았기 때문에 구조는 매우 어려웠다. 결국 오브레곤과 구조대는 현관 바닥을 뜯어내고 유기견을 먼저 꺼냈다. 이후 발견한 건 유기견이 갓 낳은 강아지 세 마리였다. 구조대는 이들을 데리고 쉼터로 이동했다. 어미 개와 강아지들은 현재 TAO의 보호시설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

정진욱 인턴기자

한 구조대원이 유기견이 낳은 새끼 개들을 구조한 후 안고 있다. Theabandonedone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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