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남서쪽 1백80㎞의 리다우트산 화산이 지난3일부터 또다시 폭발해 앵커리지를 경유하는 대한항공기의 운항이 취소되거나 다른 공항을 경유,지연도착되고 있다.대한항공에 의하면 지난3일 출발한 파리행 901편기가 앵커리지를 피해 밴쿠버를 경유,3시간30분 늦게 파리에 도착했고,뉴욕행 028편기는 로스앤젤레스를 경유,1시간55분 연착했다.
또 런던발 서울행 908편기는 밴쿠버를 경유하는 바람에 17시간40분 연착하게 됐으며 취리히발 서울행 904편기도 로스앤젤레스 호놀룰루를 경유,19시간20분 늦은 5일 하오4시5분께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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