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당은 1곳 당선전국 232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여당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텃밭인 호남·충청권에서 압승, 모두 113곳에서 승리한 것으로 5일 최종 집계됐다. 국민회의는 84곳, 자민련은 29곳을 차지 했다. ★관련기사 4·5면
한나라당은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권과 강원에서 압승을 거뒀으나 수도권에서 약세를 보여 74곳에서 당선자를 냈다. 국민신당은 충남 논산 1곳에서만 승리했다.
무소속은 영·호남과 충청지역에서 선전, 모두 44곳에서 당선됐다.
국민회의는 호남권 41개 선거구중 29곳, 자민련은 충청권 31개 지역중 21곳, 한나라당은 영남권 72개 지역중 49곳에서 당선자를 냈다.
수도권 66개 기초단체장은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인천의 10개 구청장을 석권한 것을 비롯, 모두 52곳(국민회의 48, 자민련 4)에서 승리했다.<이계성 기자>이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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