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랜드로버, 2017년형 레인지로버 출시 "연식 변경 수준 이상 변화"
알림

랜드로버, 2017년형 레인지로버 출시 "연식 변경 수준 이상 변화"

입력
2017.02.28 09:36
0 0
2017년형 랜드로버 레인지로버가 새롭게 출시됐다. 랜드로버코리아 제공
2017년형 랜드로버 레인지로버가 새롭게 출시됐다. 랜드로버코리아 제공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가 고성능 트림이 새롭게 추가되고 각종 안전사양이 탑재돼 국내시장에 출시된다.

랜드로버코리아는 럭셔리 SUV 품격에 최첨단 기술력 집약시킨 ‘2017년형 레인지로버(Range Rover)’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형 레인지로버는 전 라인업에는 최고의 품격을 지원할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최신 ‘인컨트롤 터치프로(InControl™ Touch Pro)’는 고해상도 10.2인치 터치스크린(기존 8인치)으로 작동, 기존 대비 2배 빠른 반응 속도와 화질로 최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수입차 업계 최초 인컨트롤 앱 – T맵 연동 서비스는 최신 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Surround Camera System)’, ‘360도 주차 보조 장치(360° Park Distance Control) 및 주차 보조 기능(Park Assist)’ 등 편의 사양도 빠짐없다.

여기에 차선 이탈 상황 시 차량이 자동 개입해 차선 위치를 바로잡는 ‘차선이탈 방지(Lane Keep Assist)’, ‘후방 차량 감지(Reverse Traffic Detection)’ 기능이 포함된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및 ‘사각지대 모니터링(Blind Spot Monitoring)’ 시스템 등 미연의 사고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는 능동형 첨단 안전 사양이 트림에 따라 추가됐다.

2017년형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의 실내. 랜드로버코리아 제공
2017년형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의 실내. 랜드로버코리아 제공

한편 2017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통해 호평 받은 3가지 텔레매틱스 기능, ‘인컨트롤(InControl)’ 선택 옵션도 새롭게 마련됐다.

‘인컨트롤 프로텍트(InControl™ Protect)’는 사고 등의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 지원 팀과 연결해 빠른 대처를 돕는 ‘SOS 긴급 출동’, 그리고 주행 중 차량 문제 발생 시 서비스 팀과 연결되는 ‘랜드로버 어시스턴스 서비스’를 포함한다. 두 기능은 차량에 설치된 TCU(Telematics Control Unit)를 통해 차량 위치 및 상태를 즉각적으로 전송, 운전자의 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돕는다. 여기에 스마트 폰을 통해 잔여 연료량, 주행 가능 거리, 주차 위치 등을 원격으로 확인 가능한 ‘리모트 앱 에센셜’도 마련됐다.

‘인컨트롤 리모트 프리미엄(InControl™ Remote Premium)’은 스마트 폰을 통해 공조 장치 조절, 차량 잠금 및 해제 등의 원격 설정을 지원하며 ‘인컨트롤 시큐어(InControl™ Secure)’는 차량 도난 발생 시 고객 알림과 함께 관할 지역 경찰에 차량 위치를 전송, 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가능케 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레인지로버는 세계 최초 럭셔리 SUV 컨셉을 제시한 상징적 모델로 랜드로버 뿐만 아니라 전세계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품격과 가치를 대변한다”며, “일반적인 연식 변경 수준 이상의 변화를 통해 고객 선택 폭 넓힌 ‘2017년형 레인지로버’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 밝혔다.

랜드로버 2017년형 레인지로버의 가격은 1억 8,290만원부터 2억 9,350만원이다.

김훈기 기자 hoon149@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