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프랑스산 블루베리잼서 방사능물질 세슘 검출
알림

프랑스산 블루베리잼서 방사능물질 세슘 검출

입력
2017.09.15 15:42
0 0
세슘이 검출된 블루베리잼.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세슘이 검출된 블루베리잼.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이마트에서 판매하던 프랑스산 블루베리잼에서 방사능 물질 세슘이 검출돼 당국이 회수 조치에 나섰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마트가 수입한 프랑스산 블루베리잼을 수거ㆍ검사한 결과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기준치(㎏당 100베크렐(Bq))보다 초과 검출(㎏당 138Bq)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블루베리잼은 경기 고양시와 하남시 두 곳에 있는 ‘PK마트’에서 유통됐으나 판매량은 3개에 그쳤다. 전체 수입량은 1,008개로, 식약처는 나머지 1,005개를 압류 조치 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검사는 앞서 프랑스산 블루베리잼에서 세슘이 검출됐다는 외신 보도 등 해외 정보를 입수해 실시한 것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