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혼한 뒤 혼자 살던 30대 추석 날 쓸쓸한 죽음
알림

이혼한 뒤 혼자 살던 30대 추석 날 쓸쓸한 죽음

입력
2017.10.05 15:40
0 0

경찰,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추정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충북 청주에서 이혼한 뒤 혼자 지내던 30대 여성이 추석 당일인 14일 홀로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2분쯤 청주시 청원구 모 아파트 입구에서 A(34ㆍ여)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 신고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

이 아파트 15층 복도에선 휴대폰과 신발 등 A씨의 소지품이 발견됐다. A씨는 이혼한 뒤 이 아파트 인근에서 혼자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가 이 아파트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 중이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