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의 패소가 알려지면서 도도맘 김미나의 과거 인터뷰도 주목 받고 있다.
도도맘 김미나는 과거 강용석과의 불륜설이 보도됐을 당시 인터뷰를 통해 이를 해명했다. 그는 강용석에 대해 "호감있는 술친구로 생각하지만 이성적이 아니라 비즈니스 파트로서의 호감이다"고 밝혔다.
도도맘 김미나는 또 "강용석은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지만 남자로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며 남녀 관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홍콩에서의 만남이 알려지면서 불륜설이 흘러나온 것에 대해서는 "홍콩에서 만난 건 맞다. 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의 소지를 남긴 건 잘못이다"고 말했다. 남편과의 이혼에 대해서는 "스캔들 때문이 아니라 원래 부부 사이가 소원했다"고 해명했다.
강용석 역시 도도맘 김미나에 대해 "술친구, 여자사람친구일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법원은 강용석이 도도맘의 전 남편 A씨와 그의 대리인을 상대로 제기한 2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 판결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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