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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미루나무 같은데…

입력
2018.09.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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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이 신치현 작가의 '한강나무-P6' 작품 앞을 지나고 있다. 작가는 멀리서 보면 미루나무의 형상으로 인식되지만 가까이 갈수록 파편화된 디지털 픽셀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단편적 시각의 한계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6일 오전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이 신치현 작가의 '한강나무-P6' 작품 앞을 지나고 있다. 작가는 멀리서 보면 미루나무의 형상으로 인식되지만 가까이 갈수록 파편화된 디지털 픽셀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단편적 시각의 한계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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