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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성수, 아내 사건 언급 “섭외 받고 고민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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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성수, 아내 사건 언급 “섭외 받고 고민 많았다”

입력
2018.09.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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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가 ‘살림남2’에 합류했다. KBS2 캡처
김성수가 ‘살림남2’에 합류했다. KBS2 캡처

‘싱글 대디’ 김성수가 ‘살림남2’ 뉴페이스로 합류한 소감을 털어놨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성수는 “쿨의 래퍼 김성수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첫 인사를 했다.

특히 이날 김성수는 “섭외 들어왔을 때 고민이 참 많았다. 전에 아내 사건도 있었고..”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성수는 아내가 어느 날 갑자기 주점에서 피살 당하는 일을 겪었다.

이에 대해 김성수는 “혜빈이가 학교를 갔는데, 친구가 사건을 인터넷에서 보고 ‘너네 엄마 죽었다며’라고 말했다더라”며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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