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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교통사고의 진실 밝혀졌다…고수 “엄마 조금만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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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교통사고의 진실 밝혀졌다…고수 “엄마 조금만 버텨”

입력
2018.10.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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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고수가 초조해했다. SBS 방송 캡처
‘흉부외과’ 고수가 초조해했다. SBS 방송 캡처

‘흉부외과’에서 비밀이 밝혀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에서는 윤수연과 윤현목(남경읍)의 교통사고는 윤현일(정보석)이 사주한 일로 밝혀졌다.

윤현일은 "이사회에 참석 못 할 정도로만 부탁한다"라고 말했지만, 그 사고로 윤현목은 사망했으며 윤수연은 수술을 받았던 심장에 무리가 가서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었다. 윤현목이 사망했음에도 윤현일은 윤현목을 원망했다.

최석한의 윤수연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윤수연이 이식 받으려던 심장은 사실 박태수 어머니 오정애(이덕희)가 받아야 할 심장이었다.

박태수는 오정애의 손을 잡고 "엄마, 수술만 받으면 집에 가자. 조금만 버텨달라"라고 절박함을 보였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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