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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2' 김성수, 다 큰 딸한테 스킨십하려다가 “노크를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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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2' 김성수, 다 큰 딸한테 스킨십하려다가 “노크를 해야죠”

입력
2018.12.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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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와 혜빈이의 일상이 화제다. KBS2 방송 캡처
김성수와 혜빈이의 일상이 화제다. KBS2 방송 캡처

김성수가 딸 혜빈의 사춘기 모습이 공개되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FT아일랜드 최민환, 전 라붐 멤버 율희 부부와 아들 재율, 쿨 김성수와 딸 혜빈 양, 김승현과 딸 수빈과 가족들의 파란만장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수는 딸 혜빈의 방에 들어갔다가 호된 곤욕을 치렀다. 사춘기 딸 혜빈은 “숙녀 방에 노크를 해야죠”라며 화를 냈다.

또한 김성수는 혜빈과 스킨십을 해보려고 했지만, 혜빈은 그냥 방으로 들어갔다.

이후 김성수가 마사지에 발까지 씻겨달라고 부탁하자 혜빈은 "살 안 빼서 이게 뭐냐. 그래서 건강이 안 좋은 거다. 술, 담배도 끊으라고 여러 번 이야기했다"며 화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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