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BJ 강은비가 ‘아프리카 시상식’서 2관왕을 차지했다.
강은비는 이날 ‘2018 아프리카TV BJ 어워드’에서 신인상과 버라이어티 여자 BJ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강은비는 "연기자에서 BJ로 도전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연기자로서 이미지가 망가지지 않냐는 것이었다. 저는 BJ가 된 것을 한 번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강은비는 지난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 지난해 10월 배우에서 BJ로 전향했다.
지난 10월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그는 1인 크리에이터로 전향한 이유로 "방송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제가 나설 수 있는 무대가 좁아진 게 사실이다. 나를 어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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