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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어’ 폭설에 갇힌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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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어’ 폭설에 갇힌 유럽

입력
2019.01.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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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오스트리아 오베르타우에른에 폭설이 내려 작업자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오스트리아 오베르타우에른에 폭설이 내려 작업자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곳곳이 폭설과 겨울 폭풍으로 혹독한 새해를 맞고 있다.

AP통신은 8일(현지시간) 지난 한 주 동안 유럽에서 폭설과 강추위로 인해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지난 주말부터 알프스 지역을 중심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에는 1m가 넘는 폭설이 쏟아져 최고 수준의 눈사태 위험 경보가 발령됐다.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관광객 5명이 눈사태로 목숨을 잃었고, 독일에서 스키를 타던 20대 여성 한 명도 숨졌다.

노르웨이 트롬쇠 인근에서는 20~30대 스키어 4명이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으나 폭설로 인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폭설이 쏟아진 오스트리아에서는 수백 가구가 눈 속에 고립됐고, 전기 공급이 끊긴 곳도 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독일 베르히테스가덴에 폭설이 내려 한 여성이 자신의 차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베르히테스가덴에 폭설이 내려 한 여성이 자신의 차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인첼에서 한 남성이 집 지붕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인첼에서 한 남성이 집 지붕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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