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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굳세어라 군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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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굳세어라 군산아

입력
2019.01.19 04:4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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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KBS 제공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KBS 제공

 굳세어라 군산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KBS1 저녁 7.10)

배우 김영철이 전라남도 군산시 월명동과 해신동으로 여정을 떠난다. 군산은 일제강점기에 쌀을 수탈당했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최근 GM 대우 공장 폐쇄로 군산에 또다시 위기가 왔지만, 그럼에도 군산 사람들은 삶의 의지를 다지며 굳세게 살아가고 있다. 해신동 수산물 시장은 각종 생선이 바닷바람을 맞으며 맛있게 말라가는 곳이다. 김영철은 어머니와의 추억을 곱씹으며 상인들과 군산 바다의 별미 박대 구이를 먹는다. 그 외에도 한때 군산을 복싱의 메카로 만들었던 노부부와 호떡 카페의 젊은 사장님, 손님들에게 기타 연주를 들려주는 게스트하우스 부부 등 다양한 군산 사람들을 만나본다.

SBS 더 팬. SBS 제공
SBS 더 팬. SBS 제공

 생방송 진출을 두고 펼치는 마지막 대결 

더 팬 (SBS 저녁 6)

오로지 팬들의 선택으로 최종 스타가 결정되는 오디션 ‘더 팬’의 예비 스타들이 생방송 무대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대결에 들어간다. 지난 주 가수 벤의 노래 ‘너의 몸에 벤’을 특유의 음색으로 소화해낸 트웰브의 무대에 이어 이번 주에는 예비 스타 비비, 임지민, 용주, 콕배스의 무대가 공개된다. 특히 지난 라운드 탈락 위기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아 ‘부활의 아이콘’이 된 콕배스가 전력을 다해 무대에 임했다고 전해진다. 방송 후 최종 점수가 가장 높은 다섯 명이 다음 주 생방송 라운드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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