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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시세종합징수분야평가 3년 연속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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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시세종합징수분야평가 3년 연속1위

입력
2019.03.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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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조정비 1억 4,200만원 확보…세무행정에 대한 대내외 위상 강화

25시 세무민원실 운영 및 세목별 징수담당제 시행 등 다양한 정책 추진

지난해 10월 서울 동작구에서 성실한 납세문화 정책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동작구 제공
지난해 10월 서울 동작구에서 성실한 납세문화 정책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는 ‘2018 회계연도 시·구 공동협력사업 시세종합징수분야 평가’에서 그룹 내 1위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세입규모, 징수율 등 구별 세입여건을 고려한 그룹별 평가로 실시됐다. 구는 징수실적, 세입대책 등 대부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3년 연속 그룹 내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재원조정비 1억4,200만원을 확보, 주민들을 위한 정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구에선 △징수‧부과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및 강화 △장문자서비스(LMS)를 통한 납부안내 및 독려 △세목별 징수담당제 시행 △고액 체납자 징수 태스크포스(TF)팀 구성 △25시 세무민원실 운영(일요일 제외) 등 다양한 정책의 시도에 힘입어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꼽았다.

홍관표 동작구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직원들의 노력의 산물이다”며 “성실한 납세자를 위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허재경 기자 ric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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