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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가 집어삼킨 삶의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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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가 집어삼킨 삶의 터전

입력
2019.04.0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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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원 속초시 장천마을에서 한 주민이 다 타버린 집에서 잔불을 끄고 있다.속초=이한호 기자
5일 강원 속초시 장천마을에서 한 주민이 다 타버린 집에서 잔불을 끄고 있다.속초=이한호 기자
4일 강원 고성군에서 시작된 산불 화재가 속초시까지 집어삼켰다. 5일 오후 강원 속초시 장천마을 누님집에 내려와 5년 전부터 소를 키웠다는 이명재(61)씨가 5일 오후 검게 그을린 소의 등을 바라보고 있다. 이한호 기자 속초=이한호 기자
4일 강원 고성군에서 시작된 산불 화재가 속초시까지 집어삼켰다. 5일 오후 강원 속초시 장천마을 누님집에 내려와 5년 전부터 소를 키웠다는 이명재(61)씨가 5일 오후 검게 그을린 소의 등을 바라보고 있다. 이한호 기자 속초=이한호 기자
5일 오후 강원 속초시 장천마을 인근 다 타버린 주류 창고 앞에서 주민들이 망연자실 하고 있다.속초=이한호 기자
5일 오후 강원 속초시 장천마을 인근 다 타버린 주류 창고 앞에서 주민들이 망연자실 하고 있다.속초=이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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