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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가 휩쓴 자리, 지붕 사라지고 차 구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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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가 휩쓴 자리, 지붕 사라지고 차 구겨지고…

입력
2019.05.29 11:46
수정
2019.05.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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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ㆍ인디애나 등 8개 지역에 피해 속출

28일 미국 오하이오주 셀리나 서쪽 지역 아파트 지붕이 강력한 토네이도에 파손됐다. AP 연합뉴스
28일 미국 오하이오주 셀리나 서쪽 지역 아파트 지붕이 강력한 토네이도에 파손됐다. AP 연합뉴스
28일 미국 오하이오 브룩빌에서 밤새 토네이도가 강타해 피해가 차량이 파손되고 가옥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28일 미국 오하이오 브룩빌에서 밤새 토네이도가 강타해 피해가 차량이 파손되고 가옥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오하이오, 인디애나 등 8개 주에 52건의 토네이도가 강타했다. 미 국립기상청은 오하이오주 데이튼 인근에서 강력한 토네이도의 위력에 가옥이 무너지며 80대 주민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한 데이튼 인근 아파트 단지의 지붕이 날아가고 건물이 파손되며 3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인디애나주 펜덜튼에서도 75채의 가옥이 파손되는 등 지난주 오클라호마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대 이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 중서부에서 220여건의 토네이도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스팃 오클라호마 주시아와의 통화에서 “연방재난관리국과 연방정부가 여러분 뒤에 있다”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홍윤기 인턴기자

28일 미국 오하이오 데이튼 지역에 토네이도가 강타해 건물이 무너져 내려 주차된 차량들이 파손됐다. AP합뉴스
28일 미국 오하이오 데이튼 지역에 토네이도가 강타해 건물이 무너져 내려 주차된 차량들이 파손됐다. AP합뉴스
28일 미국 오하이오 주 데이튼 인근에서 한 여성이 토네이도에 의해 파손된 집 주위를 둘러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8일 미국 오하이오 주 데이튼 인근에서 한 여성이 토네이도에 의해 파손된 집 주위를 둘러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8일 미 오하이오주 데이튼에서 주민이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자리를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28일 미 오하이오주 데이튼에서 주민이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자리를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28일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후 미 오하이오주 셀리나의 모습. AP 연합뉴스
28일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후 미 오하이오주 셀리나의 모습.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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