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방역현장 점검 나선 이낙연, 北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알림

방역현장 점검 나선 이낙연, 北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입력
2019.06.01 16:02
0 0
이낙연 국무총리가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주말인 1일 오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현장인 인천 강화군 양돈농장을 방문해 접경지역 차단방역 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2019.6.1 인천=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주말인 1일 오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현장인 인천 강화군 양돈농장을 방문해 접경지역 차단방역 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2019.6.1 인천=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북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일 방역현장 점검에 나섰다. 북한이 지난달 30일 세계동물보건기구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공식 보고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방역지원태세 점검을 시작한 것이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한강하구 접경지역인 인천 강화군 소재 양돈농장과 해병대 교동부대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을 때 국민의 피해와 불편을 고려하면 방역기관과 축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엄중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야 한다”며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 총리와 함께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서호 통일부 차관, 박재민 국방부 차관, 박천규 환경부 차관 등이 동행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과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백신과 치료제도 없어 한번 발병하면 폐사율이 100%에 이른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