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챌린지 코리아에서 다양한 장면이 펼쳐졌다.

16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미니 챌린지 코리아'의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쿠퍼 S 클래스의 권웅희가 2분 51초 620의 기록을 달성하며 타이어 상태로 기록이 저조한 JCW 클래스의 유준선보다 빠른 기록으로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주어진 시간 동안 5.615km에 이르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을 달린 권웅희는 경기 막판이라 할 수 있는 11랩에서 2분 51초 620의 우수한 기록을 달성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기록은 JCW 클래스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했던 유준선의 기록보다 빠른 기록이었다. 물론 유준선의 경우 전날 진행된 타겟트라이얼 및 연습 주행 등에서 타이어 손상이 많았던 만큼 제 기록을 내지 못했지만 분명 의미있는 기록이었다.

모든 주행이 끝난 후 권웅희는 쿠퍼 S 클래스의 포디엄 정상은 물론이고 미니 챌린지 코리아 2라운드의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기록을 달성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한편 레이디 클래스에서는 이하윤과 이경미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이경미가 3분 11초 049의 기록으로 레이디 클래스의 포디엄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으며 매니저인 이화선은 3분 14초 016의 기록을 달성했다.

참고로 이번 경기에서 가장 이목을 끌었던 장면은 바로 타임 트라이얼 경기 중반에 연출됐다.

이경미가 이하윤과의 경쟁 끝에 클래스 1위에 오르는 순간, 남편인 유준선 또한 클래스 1위에 오르며 '부부가 함께 클래스 1위'에 오르는 특별한 장면이 연출됐다.

유준선의 경우 국내 모터스포츠, 특히 프로 클래스에 출전한 경험이 있어 경기 종료 후 1위 기록에 105%의 핸디캡을 부여 받아 포디엄 정상에는 모르지 못했으나 부부에게는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될 가치가 충분했다.

이와 함께 이번 슈퍼레이스 3라운드에서는 지난 2라운드에서 운영되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함을 선사했던 ‘어린이 미니 스트라이더 이벤트’가 다시 한 번 펼쳐지며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는 오는 7월 6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진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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