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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리솜스파캐슬→스플라스리솜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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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리솜스파캐슬→스플라스리솜으로 새 단장

입력
2019.07.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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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라스리솜의 어린이 물놀이 시설인 ‘키즈플레이’. 스플라스리솜 제공.
스플라스리솜의 어린이 물놀이 시설인 ‘키즈플레이’. 스플라스리솜 제공.

충남 예산 덕산 온천지구의 리솜스파캐슬이 지난달 말 ‘스플라스리솜’으로 재개장했다. 호반그룹은 지난해 리솜리조트를 인수해 호반호텔앤리조트로 사명을 바꾸고 스플라스리솜의 물놀이 시설을 전면 정비하는 한편, 플렉스타워의 134개 객실 인테리어도 새로 단장했다. 스플라스 워터파크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을 보강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더했다. 야외 워터파크 2층의 토렌트리버존은 더 강한 물살과 파도로 이용객의 스릴을 극대화했다. 스플라스 리솜은 새 단장 기념으로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매직유랑단 공연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기간인 19일부터 28일간 영ㆍ유아를 위한 키즈파크 ‘영실업빌리지’도 운영한다. 콩순이, 시크릿쥬쥬, 베이블레이드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하며 입장료는 어른 6,000원, 초등학생까지 1만원, 12개월 이하는 무료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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