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eri apologizes for promoting sister's firm on TV
혜리, '여동생 쇼핑몰 홍보' 논란 사과
Singer-actress Hyeri has been under fire for promoting her sister's shopping mall on a TV show, Saturday.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토요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여동생 쇼핑몰 홍보로 비난을 받고 있다.
Creative group ING, representing her, took to its official Instagram to apologize.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는 그녀를 대신해 회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했다.
"We are sorry for Hyeri's imprudent remark on 'DoReMi Market' aired Saturday," the agency wrote, Monday. "She made the remark for fun, without knowing it could cause a dispute. She has been reflecting on herself and will make sure to avoid a recurrence."
소속사 측은 지난 토요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혜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 방송의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그로 인해 논란과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반성하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라고 월요일 글을 올렸다.
The tvN crew also apologized, saying, "We will completely obscure the name of the shopping mall for reruns and VOD.
tvN 제작진도 "재방송과 VOD서비스에서 쇼핑몰 이름을 확실히 가리겠다"라며 사과했다.
The star, 25, got a single shot from the camera on the program, after getting a quiz answer right. For the shot, she jotted down the name of her sister's firm and displayed it. Hyeri said, "I invested in the company."
혜리(25)는 퀴즈의 정답을 맞힌 후에 카메라의 단독 샷을 얻었다. 그녀는 여동생의 쇼핑몰 이름을 적어 들어 올렸다. 혜리는 "제가 여기에 투자했다"라고 말했다.
After the show went to air, the company's name topped the portal site's real-time search ranking.
방송이 나간 뒤 여동생의 쇼핑몰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올랐다.
While some claimed the promotion was not a big deal, many others pointed out that it was an unfair practice of product placement (PPL) by a celebrity, which could harm rivals.
일부에서는 이번 홍보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의 PPL이 불공정할 뿐만 아니라 경쟁업체에 피해를 준다고 지적했다.
The Broadcasting Law here also bans excessive indirect advertising.
국내 방송법 역시 과도한 간접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Hyeri debuted as a member of K-pop girl band Girl's Day and has also forged an acting career. She starred in tvN's hit drama "Reply 1988" in 2015.
혜리는 K팝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로 데뷔해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그녀는 2015년 방영한 tvN의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www.koreatimes.co.kr/weekl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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