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까지 온라인 접수, 10월 영화제 개최
예천군은 2019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 출품할 작품을 9월6일까지 홈페이지(http://yisff.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영화제는 10월18일부터 2일간 경북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연다.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10분 이내 영상으로 장르나 주제 제한이 없으며, 예천관련 영상은 가점과 특별상 수상 대상이 된다. 수상작은 10월 19일 특설무대에서 발표한다.
23일 예천 한맥CC에서 조직위 발대식, 27일 예천군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영화제작 오리엔테이션이 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현직 영화감독들과 일반 참가자들이 한 조를 이뤄 예천지역 곳곳에서 영화촬영을 해 본다.
영화제를 진행하는 정재송(코스닥협회회장)조직위원장은 “IT기술의 상징인 스마트폰을 통한 영화제작은 영화산업의 저변확장은 물론 국제적으로 신인영화인 등용문 구실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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