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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노돔 주축 R&D역량 강화 ‘글로벌 톱 타이어’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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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노돔 주축 R&D역량 강화 ‘글로벌 톱 타이어’ 야심

입력
2019.07.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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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그룹이 지난 5월 8일부터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해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의 사명을 변경하고 테크놀로지 기반의 혁신을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 계열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넘어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에 도전하는 파괴적 혁신을 지속하게 해 줄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다.

이에 발맞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미래 지향적 혁신 기술 확보에 집중해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시스템을 기반으로 타이어 원천기술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톱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R&D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ONODOME)’<사진>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프리미엄 OE 시장을 이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지속적인 R&D 혁신과 검증된 기술력,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대 완성차 기업의 고성능 모델과 일본 도요타와 혼다의 북미 베스트셀링 모델까지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하는 등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와 함께 하이엔드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대표 SUV ‘마칸’과 아우디 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TT’까지 하이테크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성능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는 ‘혼다 어코드’와 ‘토요타 캠리’ 최신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데 이어 닛산의 대표 중형 세단 ‘2019 알티마’에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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