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도시경찰 : KCSI’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 KCSI’이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 네 멤버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한 어두운 주차장, 폴리스 라인이 설치된 구역 안에 들어와 있는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실제 범죄 현장처럼 보이는 이 장소에서 실제 과학수사대 형사들 못지 않은 진지한 멤버들의 표정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각 멤버들의 살아있는 표정과 각각의 개성 있는 포즈가 이번 프로그램에 임하는 멤버들의 자세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이들이 과학수사대로서 어떻게 사건을 풀어나갈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골경찰’, ‘바다경찰’에 이어 선보이는 ‘도시경찰’은 힘든 도시 경찰 생활 속에서 그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장혁의 후임으로 배우 천정명이 새롭게 합류한 이번 ‘도시경찰 : KCSI’의 배경은 바로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다.
그 중에서도 멤버들의 근무지인 현장감식팀은 살인, 강·절도, 변사, 화재 등 중요 사건 임장, 기법개발, CCTV 판독, 몽타주, 의료차트 분석 등을 통해 사건 해결에 명확한 증거를 수사하는 팀이다.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 KCSI’는 오는 29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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