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 논란’에 휩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모델 연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호날두는 전세기에서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트로피를 함께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앞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 선정 레전드 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26일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전에 결정했다. ‘최소 45분 출전’이라는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으며, 사과도 없이 한국을 떠났다.
이후 한 검사 출신 변호사가 호날두와 유벤투스, 경기 주최사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변호사는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이 호날두가 경기를 뛸 의사나 능력이 없다는 걸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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