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다가오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티록 카브리올레를 선보인다.

폭스바겐이 오는 9월, 소형 SUV ‘티록’의 오픈 에어링 모델을 선보인다.

폭스바겐은 최근 2019년 9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릴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티록의 오픈 에어링 모델, ‘티록 카브리올레’을 선보이기로 결정하고 공식 이미지 및 주요 제원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록 카브리올레는 폭스바겐의 소형 SUV로 개발된 티록에 오픈에어링의 매력을 더하며 젊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모델이다.

티록 카브리올레는 4.3m에 못미치는 짧은 전장을 보유하고 티록은 특유의 당돌하고 강인한 전면 디자인, 그리고 분리형 라이팅 유닛을 더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SUV의 감성을 강조한 클래딩 가드와 견고한 이미지의 차체 위에는 ‘소프트 톱’을 얹어 기능 및 공간의 만족감을 높인다.

간단하면서도 가볍게 제작된 소프트톱 시스템은 단 9초 만에 개폐가 가능하며 30km/h의 속도에서도 개방이 가능해 도심 속에서도 오픈 에어링의 매력을 한껏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소프트톱 개방 시의 공기역학을 개선하기 위해 트렁크 상단에 립타입의 스포일러를 장착해 고속 주행 시의 안정감 등을 추구했다.

실내 공간은 기존의 티록과 고스란히 동일한 모습이다. 운전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에는 차체의 컬러를 더한 패널을 통해 감각적인 이미지를 선사하며 센터페시아는 물론 계기판에도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한편 스티어링 휠이나 도어 트림의 구성과 센터페시아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기존 폭스바겐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가는 모습이지만 사용성을 개선한 버튼과 다이얼 등을 적용하여 전체적인 만족감을 높였다.

소프트톱을 위한 공간, 적재 공간 등을 더했음에도 불구하고 티록 카브리올레는 284L의 적재 공간을 확보했는데 체격 및 오픈에어링 모델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제 몫을 다하는 모습이다.

폭스바겐은 티록 카브리올레를 위해 각각 115마력과 150마력을 내는 1.0L TSi 엔진과 1.5L TSi 가솔린 엔진을 마련했으며 6단 수동 변속기 및 7단 DSG 등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가볍고 경쾌하게 오픈 에어링의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폭스바겐 티록 카브리올레의 주문은 2020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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