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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사라진 700년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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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사라진 700년 빙하

입력
2019.08.19 15:57
수정
2019.08.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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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보르가피오르드에서 18일(현지시간) 700년 동안 오크 화산 분화구 정상을 뒤덮고 있던 오크예퀴들 빙하가 아이슬란드의 수많은 빙하 중 기후 변화로 사라진 첫 번째 빙하가 된 것을 추모하는 '미래로 보내는 편지' 추모비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인류학자 도미닉 보이어(왼쪽),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카트린 야콥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 일반 시민들이 참석했다. ' 미래로 보내는 편지' 추모동판에는 아이슬란드의 모든 빙하들은 200년 안에 이와 같은 길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연구진은 세계 최초의 이 추모동판이 기후변화 위기에 관심을 끌기를 기대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아이슬란드 보르가피오르드에서 18일(현지시간) 700년 동안 오크 화산 분화구 정상을 뒤덮고 있던 오크예퀴들 빙하가 아이슬란드의 수많은 빙하 중 기후 변화로 사라진 첫 번째 빙하가 된 것을 추모하는 '미래로 보내는 편지' 추모비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인류학자 도미닉 보이어(왼쪽),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카트린 야콥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 일반 시민들이 참석했다. ' 미래로 보내는 편지' 추모동판에는 아이슬란드의 모든 빙하들은 200년 안에 이와 같은 길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연구진은 세계 최초의 이 추모동판이 기후변화 위기에 관심을 끌기를 기대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지난 1986년 9월 14일(왼쪽)과 2019년 8월 1일 촬영한 위성사진으로 700년 동안 오크 화산 분화구 정상을 뒤덮고 있던 오크예퀴들 빙하가 33년만에 거의 다 녹아버려 '빙하' 타이틀을 잃게 되었다. NASA, AP 엲바뉴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지난 1986년 9월 14일(왼쪽)과 2019년 8월 1일 촬영한 위성사진으로 700년 동안 오크 화산 분화구 정상을 뒤덮고 있던 오크예퀴들 빙하가 33년만에 거의 다 녹아버려 '빙하' 타이틀을 잃게 되었다. NASA, AP 엲바뉴스
아이슬란드 보르가피오르드에서 18일(현지시간) 700년 동안 오크 화산 분화구 정상을 뒤덮고 있던 오크예퀴들 빙하가 아이슬란드의 수많은 빙하 중 기후 변화로 사라진 첫 번째 빙하가 된 것을 추모하는 '미래로 보내는 편지' 추모비 제막식이 열렸다. ' 미래로 보내는 편지' 추모동판에는 아이슬란드의 모든 빙하들은 200년 안에 이와 같은 길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과 동판 하단에 현재 이산화탄소 농도 415ppm이 함께 적혀 있다. 연구진은 세계 최초의 이 추모동판이 기후변화 위기에 관심을 끌기를 기대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아이슬란드 보르가피오르드에서 18일(현지시간) 700년 동안 오크 화산 분화구 정상을 뒤덮고 있던 오크예퀴들 빙하가 아이슬란드의 수많은 빙하 중 기후 변화로 사라진 첫 번째 빙하가 된 것을 추모하는 '미래로 보내는 편지' 추모비 제막식이 열렸다. ' 미래로 보내는 편지' 추모동판에는 아이슬란드의 모든 빙하들은 200년 안에 이와 같은 길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과 동판 하단에 현재 이산화탄소 농도 415ppm이 함께 적혀 있다. 연구진은 세계 최초의 이 추모동판이 기후변화 위기에 관심을 끌기를 기대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아이슬란드 보르가피오르드에서 18일(현지시간) 700년 동안 오크 화산 분화구 정상을 뒤덮고 있던 오크예퀴들 빙하가 아이슬란드의 수많은 빙하 중 기후 변화로 사라진 첫 번째 빙하가 된 것을 추모하는 '미래로 보내는 편지' 추모비 제막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추모문을 작성한 아이슬란드 시인 안드리 스나이어 마그나손(가운데)가 발언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아이슬란드 보르가피오르드에서 18일(현지시간) 700년 동안 오크 화산 분화구 정상을 뒤덮고 있던 오크예퀴들 빙하가 아이슬란드의 수많은 빙하 중 기후 변화로 사라진 첫 번째 빙하가 된 것을 추모하는 '미래로 보내는 편지' 추모비 제막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추모문을 작성한 아이슬란드 시인 안드리 스나이어 마그나손(가운데)가 발언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아이슬란드 보르가피오르드에서 18일(현지시간) 700년 동안 오크 화산 분화구 정상을 뒤덮고 있던 오크예퀴들 빙하가 아이슬란드의 수많은 빙하 중 기후 변화로 사라진 첫 번째 빙하가 된 것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린 가운데 사람들이 오크 화산 정산을 향해 오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아이슬란드 보르가피오르드에서 18일(현지시간) 700년 동안 오크 화산 분화구 정상을 뒤덮고 있던 오크예퀴들 빙하가 아이슬란드의 수많은 빙하 중 기후 변화로 사라진 첫 번째 빙하가 된 것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린 가운데 사람들이 오크 화산 정산을 향해 오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아이슬란드 보르가피오르드에서 18일(현지시간) 700년 동안 오크 화산 분화구 정상을 뒤덮고 있던 오크예퀴들 빙하가 아이슬란드의 수많은 빙하 중 기후 변화로 사라진 첫 번째 빙하가 된 것을 추모하는 '미래로 보내는 편지' 추모비 제막식이 열린 가운데 한 소녀가 '비상 브레이크를 당겨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서 있다. EPA 연합뉴스
아이슬란드 보르가피오르드에서 18일(현지시간) 700년 동안 오크 화산 분화구 정상을 뒤덮고 있던 오크예퀴들 빙하가 아이슬란드의 수많은 빙하 중 기후 변화로 사라진 첫 번째 빙하가 된 것을 추모하는 '미래로 보내는 편지' 추모비 제막식이 열린 가운데 한 소녀가 '비상 브레이크를 당겨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서 있다. EPA 연합뉴스
아이슬란드 보르가피오르드에서 18일(현지시간) 700년 동안 오크 화산 분화구 정상을 뒤덮고 있던 오크예퀴들 빙하가 아이슬란드의 수많은 빙하 중 기후 변화로 사라진 첫 번째 빙하가 된 것을 추모하는 '미래로 보내는 편지' 추모비 제막식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 활동가가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EPA 연합뉴스
아이슬란드 보르가피오르드에서 18일(현지시간) 700년 동안 오크 화산 분화구 정상을 뒤덮고 있던 오크예퀴들 빙하가 아이슬란드의 수많은 빙하 중 기후 변화로 사라진 첫 번째 빙하가 된 것을 추모하는 '미래로 보내는 편지' 추모비 제막식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 활동가가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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